자동 운전 수준
자동차 기술과 관련된 주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이 있다면 ‘자동운전’입니다. 2020년이면 실제로 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차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자동차 회사가 추구하는 완전 자율주행은 말 그대로 운전자가 어떤 작동도 하지 않고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동운전 단계 중 레벨 4, 5에 해당합니다. 미국자동차공학회는 자율주행기술을 5개 수준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각 레벨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출처 : https://blog.kumhotire.co.kr/1224 [금호타이어]
레벨 0 ‘자율주행기술이 없는 단계’ 레벨 0에 해당하는 경우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기술이 없는 자동차가 됩니다. 운전자가 운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직접 제어하는 단계입니다. 브레이크, 조향, 연료 조절, 동력 등 모든 면에서 자동차를 제어하는 유일한 존재가 운전자입니다. 레벨 0에 해당하는 자동차에는 자동차의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크루즈 컨트롤과 같은 장치도 없습니다.출처 : https://blog.kumhotire.co.kr/1224 [금호타이어]
레벨1 ‘속도 및 제동을 일부 제어하는 단계’
레벨 1단계부터 자율주행기술이 조금씩 사용됩니다. 1단계는 카메라와 센서 등을 이용해 속도와 방향을 선택하고 제어합니다.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보 장치, 충돌 경고 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단계의 경우 정해진 속도를 유지하고 차선을 벗어나는 경우 경고를 주지만, 최종적으로 차를 제어하고 움직이는 것은 운전자의 역할입니다.출처 : https://blog.kumhotire.co.kr/1224 [금호타이어]
레벨 2 ‘속도와 방향을 스스로 제어하는 단계’
레벨 2부터는 완전 자율 주행차의 모습에 접근합니다. 적어도 두 개 이상의 주요 제어 기능을 결합한 자동차는 레벨 2입니다. 속도와 방향을 자동차 스스로 제어하게 됩니다. 특정 상황에서 차량이 스스로 조향할 수 있고,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 속도를 늦추거나 가속을 할 수도 있어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등이 자율주행 2레벨에 해당하며, 최근 출시되는 차량 중 ‘주행조향보조시스템(LKAS)’을 탑재하고 있는 경우는 2단계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이들 기능은 직진차선에서만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경사나 곡선이 심한 곳에서는 피해야 합니다.출처 : https://blog.kumhotire.co.kr/1224 [금호타이어]
레벨3.운전자개입이줄어들고교통신호와도로의흐름까지인식하는단계죠.
레벨 3은 이전 단계와 달리 운전자의 개입이 더욱 적습니다. 그때까지는 운전자의 전방주사나 조향능력이 조금 더 필요했다면 3단계부터는 자동차 스스로 장애물을 감지하고 이를 피할 수도 있어요. 또한 도로가 혼잡한 경우는 우회도 할 수 있으므로 운전자의 개입은 더 줄어듭니다.
물론 아직까지 운전자의 개입을 모두 제외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동 운전 모드에서도 운전자의 개입을 요구할 수 있는 기능으로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레벨 3의 기술을 구현한 곳은 구글과 아우디입니다. 아우디는 얼마 전 한국에서 실제로 도로를 테스트할 수 있는 임시 운행 허가를 받고 자율주행 기술 테스트를 한답니다.출처 : https://blog.kumhotire.co.kr/1224 [금호타이어]
레벨 4 “운전자가 목적지만 설정하면 되는 단계’
레벨 4가 되면 ‘완전자동운전’이 가능한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 회사들이 말하는 ‘자율주행기술’이 이 단계에 해당되며 모터쇼 등을 통해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는 등 완전 자율주행기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레벨 4는 자동차 시스템이 이동 구간 전체를 모니터링하고 안전 관련 기능을 직접 수행하게 됩니다. 운전자의 역할은 출발 전, 목적지와 이동경로를 입력하는 것으로, 기타 도로의 상황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행하는 것은 차량의 역할이 됩니다.출처 : https://blog.kumhotire.co.kr/1224 [금호타이어]
레벨5 “사실상 무인자동차에 가까운 단계’
사람이 없어도 차가 움직이는 단계는 바로 레벨 5에요. 사실상 ‘무인자동차’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가 아닌 탑승자의 개념에 가까워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의 개입이 없기 때문에 운전석, 핸들, 페달 등이 필요 없고, 차량은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는 디자인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습니다.출처 : https://blog.kumhotire.co.kr/1224 [금호타이어]
이전의 자동차 기술은 자동차를 사람이 직접 제어하고 인지하고 운행하였으나 앞으로의 계획대로 된다면 안전 자율운전이 안전을 보호하는 단계까지 자율주행운전이 가져올 미래를 기대할 수 있고, 이동수단이 자동차의 문화공간 또는 office 공간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