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점과 자가진단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저하증의

몸의 대사량을 조절하여 방패 모양의 샘이라는 의미가 있는 갑상선, 갑상선이라고 불리는 목의 앞부분에 있는 호르몬 분비 기관입니다.

무게가 16~18g 정도이고, 크기도 밤 한 알과 비슷한 무게의 작은 기관이므로 눈에 띄는 이상이 생겨 커지면 눈에 보이고 만질 수 있게 되기도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저하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의 역할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갑상선은 소아일 때는 뇌의 발육과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으로 성인의 경우 몸의 에너지 대사를 주관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여 생생한 몸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어릴 때부터 성인까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체 기관 중 하나입니다.

갑상선은 목 앞쪽 빗장뼈가 시작되기 전 쪽에 있는 나비와 같은 내분비기관으로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잘 모를 수 있으므로 적절한 조치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관련 질환으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갑상선 저하증)과 갑상선 기능 항진증(갑상선 항진증)이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하나의 호르몬으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이 갑상선 문제로 또는 뇌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호르몬이 감소되어 갑상선 호르몬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게 되었을 때 나타나 부족하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을 말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란 문자 그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방출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에너지를 필요 이상으로 만들어 내어 생기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갑상샘 항진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안구돌출 갑상샘병으로 20~40대에 가장 많이 발견되며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높습니다.정신적 육체적인 스트레스 또한 갑상선 항진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 자가 검사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고 끝나는 경우가 많으며, 검진하는 것만이 방법입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안구 측의 증상을 보는 것과 혈액 검사로 호르몬 농도를 측정하여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너무 늦게 발견하고 치료하면 심한 경우 각막장애나 시신경장애가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을 느끼면 미루지 말고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은 다른 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유사한 경우가 많아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렵고 장시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므로 사전에 검사를 통해 발견하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발견하면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으며 약을 먹으면서 지켜봐야 합니다.

치료법은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으로 간단하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한 번 발생하면 대부분 영구적이므로 평생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일부는 갑상선 기능이 회복되어 호르몬제의 복용을 중단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생 먹어야 하는 거부감이 있지만 몸에 필요한 곱창이라서 매일 먹듯이 먹어요

일부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기능을 비교적 단기간에 정상으로 회복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평생 치료를 받는 것이 보통입니다.

기본적으로는 평소에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적절한 운동과 식습관 관리를 통해 좋은 음식을 먹고 주기적인 검사와 상담이 필요한 갑상선 질환!

우리 몸이 보내는 크고 작은 신호들을 너무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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