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캐슬(Castle) 편성 : 미국 ABC 시즌1 2009.03.09 ~ 2009.05.11 10부작 시즌2 2009.09 ~ 2010.05.17 24부작 시즌3 2010.09 ~ 2011.05.16 24부작 시즌4 2011.09.19 ~ 2012.05.07 23부작 시즌5 2012.09.
주인공 : 나단 필리온(Nathan Fillion), 스타나 카틱(Stana Katic), 시머스 데버(Seamus Dever), 존 후아타스(Jon Huertas, Jon Scott Hofstedt), 몰리 C. 살리앤(Molly C. Huits), 몰리 C. 살리앤(Molly C.
줄거리:미스터리 소설가와 경찰이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유쾌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범죄 수사물을 좋아해요 주인공 미스터리 소설가 캐슬 역을 맡은 나단 필리언(Nathan Fillion)은 극중 아주 유쾌해요. 딸과 그야말로 친구처럼 지내는 아버지의 전형을 보여줍니다.그래서 그런지 드라마 분위기가 무겁다기보다는 시종 웃음이 나와요.
본 지 꽤 오래된 작품인데 최근 디즈니 플러스(Disneyplus)에 가입해 몇몇 작품을 보니 ‘캐슬(Castle)’이 눈에 띄더군요.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시즌1부터 쭉 달리고 있습니다

시즌1의 시작은 이렇습니다.유명한 미스터리 소설 작가 캐슬은 자신의 책에 나오는 수법을 모방한 살인사건이 일어나면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됩니다.그리고 요즘 책 마감이 다가오는데도 진척되지 않아 고민하던 캐슬은 자신의 유명세와 인맥을 활용해 경찰 수사에 함께 나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듭니다.
결국 캐슬을 좋아하지 않았던 경찰 베케트는 어쩔 수 없이 수사현장에 그와 함께 동행하게 됩니다.


캐슬 역을 맡은 배우 나단 필리온(Nathan Fillion)입니다.장난기가 가득하고 눈에 악동같은 느낌이 배어있다고나 할까 그래서 보고있었더니 웃음이 나오는 캐슬을 그런 캐릭터로 만들어줘서 정말 기뻤어요!

가족 사정으로 경찰이 된 경찰 케이트 베켓 역을 맡은 배우 스타나 카틱(Stana Katic)입니다. 고위직과의 연줄을 이용해 사건에 참여하게 된 캐슬에 불만을 품으면서도 작가 특유의 관찰력과 추리력으로 수사에 도움을 주는 그를 조금씩 파트너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시즌1에서는 컷트 머리로 나옵니다. 정말 매력적이에요. 컬을 준 긴 머리 스타일은 그야말로 여성미가 넘치네요. 캐슬이 반할 만한 인물입니다
옛 기억을 돌이켜보면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로맨스의 발전 과정이 또 하나 주목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캐슬’ 하면 이 경찰 듀오도 빼놓을 수 없죠 세세한 다짐을 보여주었는데요.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 해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죠.

흑인 배우가 존 후아타스(Jon Huertas, Jon Scott Hofstedt)에요.

배우 시머스 데버(Seamus Dever)입니다

캐슬의 딸 알렉시스 캐슬 역을 맡은 배우 몰리 C. Quinn, Molly Caitlyn Quinn)입니다.극중 진짜 엄마의 딸이자 공부도 잘하는 만점 딸을 보여줘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캐슬의 어머니 몰타 로저스 역을 맡은 배우 수전 설리번(Susan Sullivan)입니다.극중 한때 할리우드 배우로 활동했지만 유명한 배우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언제나 화려하고 로맨스를 꿈꾸는 미워할 수 없는 얼빠진 캐릭터예요.

극 중 부검의 레이니 역을 맡은 배우 타마라 존스입니다.

범죄 수사물도 이처럼 유쾌하게 풀어낼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다시 보게 돼서 기쁘네요. 근데 다시 보기 시작하면서 알았어요. 시즌 8까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만, 디즈니 플러스에 시즌 3까지 밖에 없네요. 아~ 언제 오죠?( ´ ; ω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