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인가? SNS로 미국인 친구들을 만나 정말 많은 slang어를 배웠어.(지금은 까맣게 잊어버렸지만..)..젊었을 때 10대인 줄 알았고, 서로 말이 잘 안 통했지만 그래도 그때 제일 영어 실력이 늘어난 것 같아.실제로 그 시즌때 영어성적이 정말 좋았어!!(정말…)
미국에서 코로나가 돌기 전에 한국에서 코로나로 힘들었을때 어떤 전화영어수업은 진도 거의 초반부분만 나갔는데 코로나 이야기로 시간을 보낸다..처음으로 10분이라는 시간이 짧다고 느꼈어…난 문법적으로 틀린건 모르겠지만 내가 아는 단어로만 표현한다!!는 마인드였던거 같아..이때 수업이 왜 기억에 남았냐면 무의식적으로 미국인 친구에게 배운 slang어가 튀어나와버렸어..선생님 깜짝 놀랐어요..영어도 잘 못하는 애가 그런 현지 slang을 쓰니까 놀랐나봐..그래도 이런 표현 덕분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고 더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어

요즘은 미국드라마를 보면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지만, 내가 확실히 알아야 아는 표현도 분명히 있어.. 이런것들을 보면서 공부하는것도 너무 좋은것 같아.. 그런데 최근에 새로 접한 뉴스!!미국영어는 서부, 중부, 동부영어로 나누어진 더비 정상회담을 통해 그럭저럭 알게된것 같기도 하고..
서부쪽이 확실히 교과서 스타일이구나 그래도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표현을 확실히 배울 수 있으니까.. 여기서 나는 정확한 표현과 스타일을 배우기 위해 서부 영어를 선택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미국 전화영어 찾기가 하늘에 별을 따는 거죠… 저는 미국인 선생님께 배우고 싶은 게 아니라 미국에 사는 선생님께 배우고 싶어요… 미국에서 운영되는 전화영어 찾기는 너무 힘들다… 미국 전화영어 하면 대부분 미국에 거주하는 강사가 아니라는 말이 있던데.. 맞는 것 같다..그런데 찾은 게 스피크스… 좋은 걸 이렇게 홍보해줘서 나처럼 단 한 가지 조건을 가지고 돌아다니는 사람한테 너무 좋다. 그냥 스피크스로 계속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