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레쿤별
안녕하세요! 레쿤별입니다 오늘은 작년 여름에 다녀온 경상남도 남해의 설리 스카이워크를 소개합니다!아이와 함께 갈 남해 여행지로 소리 해수욕장을 선택했습니다. 설리 해수욕장과 차로 2분 거리여서 먼저 들렀습니다. 위치 경상남도 남해군 구면 송정리 1029-13

설리 스카이워크 경상남도 남해군 구면 미송로303번길 176
설리 스카이워크 경상남도 남해군 구면 미송로303번길 176

주차장 있음 스카이워크 입장시간 오전10시~오후8시 그네 영업시간 오전11시~13시 오후14시30분 17시 그네 운영은 기상이나 매장상황에 따라 운영여부가 결정되오니 그네 이용시 매장으로 문의바랍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매표소에 갔습니다 매표소에는 키오스크가 2대 있고 입장권을 수령하는 직원이 계십니다 스카이워크 입장료대인 2000원의 소인은 만 7세 이상 만 18세 이하이지만 7세 미만의 레쿤 형제는 발권할 필요는 없지만 입장권은 받아야 하므로 키오스크에서 발권하지 않고 직원분께 직접 입장권을 받았습니다 남해군민 또는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50% 할인이 가능합니다 신분증이나 등록증을 지참해 가면 된다고 합니다.

설리 스카이워크 가는 계단도 있는데 저희는 둘째 아들이 유모차를 타고 있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했어요 저희 설레는 날도 더운데 미니 특공대 옷을 입고 다니다가 땀을 줄줄 흘렸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왼쪽에 매점이 보이고 오른쪽에는 남해바다가 보이는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높이 약 36m, 폭 4.5m, 길이 79m의 구조물로 되어 있습니다. 스카이워크의 끝자락에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스윙그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바다 앞을 걷다가 그냥 바다 경치를 보는 건데 별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그래도 아이들에게 새로운 여행지를 한 곳이라도 더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에 선택한 곳이었는데 저는 오길 잘한 것 같아요 사실 날씨가 나빠 남해 바다 풍경을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흐린 날씨 때문에 다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리바닥이 조금 무섭고 두근두근하면서 아래쪽을 보고 있었어요 저는 원래 다리를 잘 못 건넜어요 고소공포증은 아닌데 밑에 보이는 물 흔들리는 거 보니까 어지러워서 경치를 제대로 볼 수가 없었는데 엄마가 되니까 그런 것도 없겠죠?ㅋㅋㅋ 밑에 내려다보면서 와… 설레서 이거 봐.우리가 바다위에 서있을께!!~~~하면서 구경했어요 ㅋㅋ
유리바닥이 조금 무섭고 두근두근하면서 아래쪽을 보고 있었어요 저는 원래 다리를 잘 못 건넜어요 고소공포증은 아닌데 밑에 보이는 물 흔들리는 거 보니까 어지러워서 경치를 제대로 볼 수가 없었는데 엄마가 되니까 그런 것도 없겠죠?ㅋㅋㅋ 밑에 내려다보면서 와… 설레서 이거 봐.우리가 바다위에 서있을께!!~~~하면서 구경했어요 ㅋㅋ

흐리고 남해바다의 아름다운 바다색은 사진에 담기지 못했지만, 그래도 흐린 사이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사라지는 풍경을 보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흐릿해졌습니다.
바다를 잠시 구경하고 긴 옷을 입고 더운 설렘 때문에 매점에 들어갔습니다.
매점은 베이커리도 있고 과자,커피 등 다양한 간식이 있었습니다. 밥을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저는 커피를 마시고 설레게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습니다.
미니특공대 옷을 입고 초코아이스크림을 먹고 기분이 최고로 좋은 설렌다 ㅋㅋ 설리 스카이워크를 둘러보는 동안 우리 두 번째는 낮잠에 빠져 있다가 나중에 남해 여행지 사진을 보면 왜 여기 내가 없지? 라고 생각하죠? ㅋㅋ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남해관광AR앱을 설치한 후 QR코드를 인식하면 스카이워크에서 나메기를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AR체험을 해본 적은 없지만 아이와 함께 가면 앱을 설치하고 체험해 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경남 남해 여행지 코스를 어떻게 할까 고민이시라면 도랑면에 위치한 설리 스카이워크를 추천드립니다.설리해수욕장과 설리어촌체험마을도 둘러볼 수 있어 하루 여행코스로도 추천합니다!